대전 희망드림봉사단, '행복공감' 봉사활동 '눈길'
대전 희망드림봉사단, '행복공감' 봉사활동 '눈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5.26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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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합회 지원사업, 선화동 행복의집 독거노인 배식활동 펼쳐

대전 희망드림봉사단이 또 한 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있다.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소속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행복공감'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화동 행복의 집에서 독거노인 80여명을 위한 배식활동을 펼쳤다.

대전희망드림봉사단과 시연합회 이은경 사무국장(왼쪽첫번째)

봉사단은 이번에도 편안한 봉사보다는 남들이 하기 힘든 봉사를 맡아 시 연합회 봉사활동에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봉례 대표를 비롯해 희망드림봉사단에 함께하는 대부분이 50대~70대까지 남들이 볼때는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지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희망드림봉사단 독거노인 배식활동 모습

한편 대전 희망드림봉사단은 현재 40여명으로 구성돼있으며 대전 시민협의회 행사에 동참할뿐만 아니라 매월 넷째주 월례회를 통해 독거노인 말벗하기와 밑반찬을 준비,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에 돌리고 있다.

대전희망드림봉사단원
희망드림봉사단 독거노인 배식활동 모습

특히 매주 2회 보훈병원을 방문해 약재실 약정리를 도와주고 있으며 선화동 행복의집을 비롯, 각종무료급식소, 독거노인, 저소득층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연말이나 명절이 다가오면 노인들을 위한 양말을 전달하고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에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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