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가족사랑 초록콘서트’ 성황리 개최
대전교통방송, ‘가족사랑 초록콘서트’ 성황리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5.26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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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초청 문화공연 마련 및 협업 통한 정부 3.0 실현 기여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7시 청사 내 공개홀에서 ‘제 9회 가족사랑 초록콘서트’를 선보였다.

초록콘서트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월 펼쳐지고 있다.

대전교통방송 제9회 가족사랑 초록콘서트 개최

이날 공연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우리사회를 좀 더 따뜻하고 환하게 밝히자는 취지로 모인 ‘따뜻한 사람들’의 공연으로 중저음의 깊은 울림이 매력적인 첼로 앙상블, 숲속에 날아든 새가 노래하는 듯한 맑고 청아한 음색의 오카리나 앙상블,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색소폰 앙상블로 진행되었다.

둔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동요 4중창과 가수원초등학교 김예원 어린이의 동화구연은 신선함과 깜찍함에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모든 출연진이 무대 위에서, 객석 옆에서 또는 객석 뒤에서 함께 연주한 ‘아리랑’은 자리한 모든 사람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었고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조신형 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은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안전, 평가관리 부문 '3년 연속 1위' 에 선정되었고,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 달성한 기관이다”라며 “대전교통방송은 안전하여 행복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물 같은 무대를 보여주신 출연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통방송은 지난 23일 문화예술 육성 및 지역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자문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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