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드디어 개막!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드디어 개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5.26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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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28일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상상 자극! 문화 공감"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이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2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좌측 장종태 서구청장, 우측 강도묵 축제추진위원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26일부터 28일까지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비치가 공연하고 있다/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이날 개막식에서 몽골 전통춤과 박상민, 다비치의 공연에 이어 불꽃놀이로 마무리 했다.

다양한 아트 부스가 줄지어 있다.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축제는 ▲힐링 아트마켓 ▲아트 트리 ▲아트 빛 터널 ▲힐링 아트 사생대회 ▲힐링 아트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트트리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특히 아트 트리는 지역의 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해 보라매공원 내 느티나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성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왼쪽부터)장종태 서구청장, 최치상 서구의회의장, 강도묵 축제위원장,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개막식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대전,충청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예술을 소재로 한 축제"라며 "예술이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충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최치상 서구의회의장, 강도묵 축제추진위원장, 박병석 前국회부의장, 박성효 前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전문학 대전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등 시구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27일 오후 2시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전국 초․중․고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7시 30분에는 박슬기, 송병철, 서태훈 등이 출연하는 개그 공연 ‘광대의 한’을 만나 볼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메인무대에서 대학생 댄스동아리경연대회, 주부모델 패션쇼 등이 이어지며, 오후 7시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공연 ‘힐링아트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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