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VR/AR 콘텐츠, 부산 벡스코 출품
남서울대 VR/AR 콘텐츠, 부산 벡스코 출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01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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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개발한 각종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10여 점 출품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17 제1회 부산 VR 페스티벌’에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개발한 각종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10여 점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VR/AR 콘텐츠, 부산 벡스코 전시장 누빈다

남서울대학교는 주최측에서 마련한 대학생 특별관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열정과 기술을 담아 개발한 증강현실 게임인 「남냠몬 GO」를 비롯하여 「미세먼지발암이」, 교육용 콘텐츠 「장영실 이야기」, VR 시뮬레이션 「VR AED」, 「우리학교에 왜 왔니」 등 10여종의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하는 컴퓨터학과 송은지 교수는 “남서울대학교는 전국에서 최초로 대학에 가상증강현실센터를 개소하고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과 가상증강 관련 특강 및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가상증강현실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 VR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기술동향 파악은 물론 비즈니즈 모델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로 제조, 의료, 영상,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전국의 80여 가상증강현실관련 업체가 250부스 규모로 가상증강현실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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