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럼, 국내 심포지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 개최
이춘희 시장은 1일 "행정도시 착공 10년, 시 출범 5년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전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종시는 국제 포럼(6월 29일~7월 1일), 국내 심포지엄(7월 6일),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7월 22일)을 개최하고 그 밖에 기념백서와 영문소개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다음 달 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세종시,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위하여'를 주제로 시의 미래상을 널리 알리고 행정수도 완성의 비전을 선포하게 된다.
특히, 세계 행정도시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행정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이란 주제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국내 심포지엄은 다음달 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행복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행복도시건설청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행정수도의 계획단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도별 주요 사건과 건설 과정을 기록한 '실록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백서와 세종시의 탄생 과정과 의미, 도시에 대한 이해를 담은 영문소개 책자를 발간하여 포럼 참석자에게 배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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