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탄생 반대했던 세력 아웃!”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탄생 반대했던 세력 아웃!”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7.2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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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추진운동본부 출범, 국민경선 적극 참여 결의

오늘 국민통합추진운동본부(이하 국본)가 출범한다.

오후 5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될 출범식에는 전국 5,000여명의 자발적 준비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추진위원장을 맡은 박명광, 문학진 의원과 이용희 부의장, 강창일, 김낙순, 김춘진, 김현미, 민병두, 박영선, 양형일, 우윤근, 이강래, 이은영, 장복심, 정의용, 정청래, 채수찬, 홍창선 의원 등 현역의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본에는 중소기업 CEO, 대학교수, 각급 단위의 전․현직 의원, 체육․문화․예술계인사, 종교계 인사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향후 활동이 주목된다.

2002년 노사모 돌풍의 핵심이었던 이상호 전국 집행위원장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부정했던 세력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망치도록 놔둘 수 없다”며 “매번 대선 때마다 민심 운운하며 나타났던 기회주의세력은 언제나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합신당 국민경선에 적극 참여, 정통성있는 세력으로 국민승리의 경험을 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초청연설자로 참여,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잇는 통합의 정부 수립을 강력히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본은 향후 창당 예정인 대통합신당에 적극 결합, 당원확보를 통해 당내 정치세력으로 나아갈 계획이며, 또한 100만 추진위원 확보 등 조직 확대에 주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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