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군사학과가 지난 16일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행사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 엄정호 군사학과 학과장과 학생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대전대 군사학과는 학교 축제(대동제) 기간 중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동구에 전달했다.

엄정호 군사학과장은 “군사학과에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연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