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8개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태안군 8개 보훈단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 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23명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백숙을 대접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손봉진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태안군 지회장은 “잊지 않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태안지역 가뭄극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서부발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태안군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하황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서부발전은 국가유공자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과 노력을 기억하며, 계속하여 지역상생과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매년 지역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금년에는 보훈회관 물품 지원 및 전적지 순례 행사 지원 등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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