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찾아가는 국민인수위원회 @대전 행사'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대전시민들의 여론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유성구 봉명동 세븐팩토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참여해 대전 시민들의 새 정부에 기대하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취지로 국민의 참여 및 소통 기회 제공은 물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한편, 대전시는 주민 누구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인 '대전시 국민인수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층 시민봉사과 민원창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새 정부에 기대하는 정책 등에 대한 제안접수 창구를 오는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외에도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나 SNS(공통해시태그 #국민인수위원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