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빌 아동친화학교 체험
복기왕 아산시장은 24일 유니세프 일정으로 두번째 방문지인 바우빌 아동친화학교를 방문했다.
복 시장은 "스위스에서 아동친화학교로 처음 인증 받은 이곳은, 학교, 놀이터, 교실, 운동장 등 학교 신축 과정에서부터 주민이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실은 어떤 색이 좋을까? 화장실은 어떻게 꾸밀까? 운동장에 이런 놀이터를 만들었으면 좋겠어! 등등 아이들과 아동친화전문가 80명이 모여,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이 감명깊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에 돌아가면 아이들의 의견을 듣는것 부터 시작해야겠다며,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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