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삼창을 다함께 외치며 나라사랑 확인하는 시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5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린 6.25 전쟁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최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싸우신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이 이제는 90세 전후의 어르신이 되셨다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전용사 한 분에게 상을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 명동초 어린이들이 참전용사 할아버지들께 쓴 감사 편지를 읽어드리고 함께 행사에 참석한 분들께 큰절로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 광경을 보는데 저절로 눈물이 났다며 어르신들도 그러셨을 것이라면서 만세 삼창을 다함께 외치며 나라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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