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육과정 적용 궁금증 해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2018학년도 충남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침 설명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 적용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에 대한 총론 연수를 시작으로 과정 중심에서 과목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과정 편성 흐름과 실제 편성에 대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매뉴얼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여기에 사전에 작성해 본 편성안에 대한 컨설팅이 즉석에서 이뤄지는 등 학교가 필요로 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180명의 충남 관내 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담당 선생님들은 학교의 산적한 업무들을 물리치고 참여한 설명회임에도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토의하고 협의해 2018 충남 교육과정에 대한 밝은 기대를 갖게 했다.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29일 “이번 연수를 통해 새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 안착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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