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24세 이하 청소년 단원 총 13명으로 구성돼
2017년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단체 포텐아트컴퍼니가 지난달(6월 24일) ‘평송 포텐아트컴퍼니 청소년예술단’창단 후 본격 활동에 나섰다.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이름을 나란히 따온 ‘평송 포텐아트컴퍼니 청소년예술단’은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전지역 24세 이하 청소년 단원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예술단 단원들은 무용을 비롯한 분야별 예술교육을 받으며, 포텐아트컴퍼니와 합동 공연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향후 공개오디션을 통해 추가 단원을 모집할 계획으로, 공연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강숙영 평송청소년문화센터장은 “상주단체 포텐아트컴퍼니와 협력해 청소년예술단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삶과 균형있는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단체로 신규 선정된‘포텐아트컴퍼니’는 2015년 제24회 전국무용제에 대전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공연예술단체로, 청소년예술단 운영과 더불어 무용과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을 융합한 공연 제작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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