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재용의원은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 진입로(1공구) 건설공사를 시민과 약속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송재용(유성구 1) 의원은 6일 열린 임시회의에서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 진입로(1공구) 건설공사는 당초 2006년도 12월 완공예정이었으나 2007년도 12월로 1년이 추가 소요되었기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완공하여야 하겠으며, 녹지형 중앙 분리대 공사에 있어 현재는 일부 구간에만 설치할 예정이지만 교통소통과 도시미관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효과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수범(대덕구 2) 의원  테크노벨리 이익배당금 60억은 처음으로 배당금을 수령한 것인지를 물어보면서 산업용지를 조성한 후 외부업체 영입을 통한 고용창출 효과가 미흡하다고 질타하면서 본 사업 지구내 주거용지 개발은 대전시민들의 입주로 인해 결과적으로 시민들의 부담에 의해 조성하고,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를 분양함에 따라 결과적으로 시민들에게만 부담을 주는 효과를 거뒀다고 질타했다.

또한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분야에 있어 소방설비개선과 현대화 사업을 각각 예산에 편성 요구함에 따라 시설공사에 따른 예산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예산집행에 있어 종합적인 검토와 설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재경부 소유의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국유지 매입에 있어 국유지이기 때문에 최대한 저가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한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