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손병직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건양대 손병직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7.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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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해외건설플랜트학과 손병직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2017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건양대 손병직 교수

손병직 교수는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지에 게재한 ‘영상처리를 이용한 피로하중을 받는 복합재료 시편의 손상면적 탐지’ 논문으로 이번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손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비파괴 평가 기술의 한 방법인 영상처리를 이용한 손상 탐지로 건설 분야에서도 영상처리방법의 효율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핵심기술인 영상처리 방법을 건설 분야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드높임과 동시에 연구 분위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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