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천안시 수해복구 지원 경찰부대 '앞장'
충남경찰, 천안시 수해복구 지원 경찰부대 '앞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7.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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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찰관 기동대 비롯하여 충남경찰청 소속 3개 상설중대 229명 투입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16일 일강수량 230㎜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에 경찰관 기동대를 비롯하여 충남경찰청 소속 3개 상설중대 229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수신면 농가주택 축대 붕괴 복구 모습

이번 복구작업은 우선 산사태와 토사유출로 피해가 컸던 천안 동남구의 목천, 병천 지역을 중심으로 장비를 투입할 수 없어 인력으로만 가능했던 유실된 좁은 농로 복구 및 침수된 주택의 잔해처리 작업을 했으며, 아울러 마을로 흘러들어오는 물을 막기 위해 쌓아놓은 마을입구의 제방을 쌓는 작업에 주력했다.

쌍용도서관 진입로 토사 정비 작업 모습

충남경찰은 지속적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하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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