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부터 위험구간 집중 투입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는 22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 9대를 집중 투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작년 3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시범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22대를 운영하고 있다.

보통 지역별로 1~3대씩 운영하고, 교통사고 다발 및 상습위반 구간에 집중 투입해 합동 단속을 벌인다.
이번 경부고속도로에서 실시하는 집중운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위반심리 억제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집중운영을 통해 암행순찰차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를 높이고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법규위반 심리를 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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