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나눔특강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나눔특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7.30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un Donation"에 임직원 100여명 참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개그맨 이홍렬씨의 “Fun Donation” 기부교육을 실시했다.

이홍렬 홍보대사가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에게 나눔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홍렬 홍보대사의 “Fun Donation”은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나눔 이야기를 들려주자는 이홍렬 홍보대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나눔강연으로써,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이며 109번째가 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이홍렬 홍보대사는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에 뛰어든 사연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빈곤층 어린이들의 상황을 소개하며 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퀴즈와 위트를 곁들여 재미와 공감 가는 내용들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강연을 통해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나눔 활동과 실질적인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다.

이홍렬 홍보대사와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임직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기부교육 2주 전부터 사내 게시판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세상이 품:다” 내용을 공유하였고, 이날 기부특강을 듣고 무연고 아동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였다.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는 “5천만이 넘는 우리나라 인구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90만명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대를 잇는 가난인데,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난으로 고통받지 않고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는 올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인연이 되어 관내 미취학 생활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오감만족 상상놀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