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단체 야구관람 '직원 기살리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단체 야구관람 '직원 기살리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30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홈런으로 날리세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직원 100여명과 함께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프로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직원들의 기살리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 야구경기 1일 캐스터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항상 업무로 인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직원들이 오늘만큼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종우 주무관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지쳐가고 있었는데 직장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날렸다.”고 말했다.

CMB 충청방송의 프로야구 중계

경기를 관람한 직원들은 무더위와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었고, 최근에 부진에 빠져있는 한화이글스 팀을 열렬히 응원하면서 직원들 간에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화이글스 사회공헌 미담 소개 등 시종일관 편안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시청자들 매료

최 교육감은 CMB 충청방송의 프로야구 중계 1일 캐스터로 나서 최근 수해를 입은 청주시에 한화이글스가 지난 18일~20일 경기수입금 전액을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탁했다는 한화이글스의 사회공헌 미담을 소개하는 등 시종일관 편안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켰다.

중계를 마친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관람석에서 한화이글스를 열심히 응원하며 직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한화이글스는 4대3으로 역전승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