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교육 교사,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실습 위주 연수 받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세종누리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사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1일 “앞으로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는 중등 특수교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업교육분야와 진로직업기술의 실제적 습득을 위한 실습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연수를 바탕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실습과 가죽공예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통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특수교사의 진로・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중등 특수교사들의 공동체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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