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청은 1일 "세종시 스마트 교육 내실화를 위해 금년 7월, Smart-아이 메인화면 디자인 재구성, 동영상 자료 탑재 용량을 확대 등 스마트교육 환경을 재구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맞춤형 수업자료, 현장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 모형, 그리고 수업 동영상을 Smart-아이에 탑재하고 연구회, 혁신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 등의 자료 집적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교육 선도교원(20명) 중심 스마트교육 수업 모형 설계, 공개수업을 통한 우수 수업 사례 나눔, 초·중등 저경력 교사 대상 스마트교육 기반 학생맞춤형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 유지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유지관리 권역과 적정 인력, 유지관리 지원 범위, 신속한 유지관리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 등에 대한 정책 연구 실시 후 통합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4년 6월 Smart-아이 구축 당시 여러 기관에서 유료로 학습용과 수업용의 콘텐츠 다량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왔으나, 교육청 예산부족으로 인해 콘텐츠 구매가 제한됨에 따라 이용률이 저하 됐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