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CPTED 추진 사업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
둔산서, CPTED 추진 사업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7.08.02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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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진단팀 2016년 8월 창단 이후 관내 지역·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실시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최근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그 역할과 의미가 더욱 각광받음에 따라, CPTED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습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계획·실시 중이다.

둔산서, CPTED 추진 사업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

둔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2016년 8월 창단 이후 관내 지역·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범죄취약지 CCTV, 가로등 설치, 쓰레기 청소, 벽화 사업 등의 환경개선을 진행해, 강력범죄예방과 주민만족을 위해 노력했다.

둔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관내 약 50여개의 아파트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담회를 실시해 CPTED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같은 민·관·경의 상호 협력 체계가 빛을 발휘해 둔산경찰서는 경찰청 주관 전국 경찰서 CPTED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61개 경찰서 참여, 상위 5개 경찰서 선정)

박성호 생활안전계장은, “CPTED는 전문적이고 어려운 분야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지역사회와 가장 근접해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둔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주민이 요청하는 곳, 범죄로부터 불안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현장으로 나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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