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부터 6일까지 체육대회‧문화행사 진행돼
국내 32개 대학에 유학 중인 베트남 청년들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에서 스포츠 축제를 연다.

축제는 ‘재한 베트남 총유학생회’(VSAK) 학생 700여 명이 모여 문화체육행사를 갖는 자리로 일 년에 한 번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선문대 운동장, 체육관,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체육대회와 저녁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선문대, 삼성디스플레이, AOEN, ㈜일화 등이 후원하며,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와 선문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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