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사범대 재학생과 중.고교생, 5일간 '진로 탐색' 성료
한남대 사범대 재학생과 중.고교생, 5일간 '진로 탐색'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8.0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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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공동사업 프로그램 활발

한남대 입학홍보처 입학사정관실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대전시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7년 CO-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한남대를 찾은 대전시 중-고등학생들이 ’나의 진로를 찾아서‘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이 관심있는 사항을 책자에서 스크랩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남대가 ‘2017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처음 시행한 중-고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남대 사범대 학생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중-고등학생들은 사범대 재학생 60명과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4일 한남대 입학사정관실에서 개최한 ‘2017년 CO-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중-고등학생들이 기념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그램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일간 명랑운동회, ‘팬토미노 창의 수학’, ‘나의 미래 명함 만들기’, ‘나의 진로를 찾아서’,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영화와 드라마 속의 역사이야기’, ‘Make your own style’ 등 매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도왔다.

정충영 입학홍보처장은 5일간의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마친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의 ‘진로 코칭’과 ‘학습 지원’이 모두 가능할 수 있었다. 또한, 미래의 후배들에게 대학생활 및 대학의 다양한 전공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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