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충청방송(대표이사 김태율)이 제작한 ‘희망나눔 행복비나리’가 제34회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역 SO 채널에서 올해 2분기에 자체 제작된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 프로그램’ 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CMB충청방송이 제작한 ‘희망나눔 행복비나리’는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소외계층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출연자의 사연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에게 필요한 건강검진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사연자(길영자 씨, 대전 판암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냉장고를 기탁하기도 하였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환원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