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다양한 문화시설 공유하는 친환경적 학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선유초등학교가 준공돼 다음달 1일 개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유초는 대지면적 1만 2659㎡ 위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1만 1982㎡이고 28학급(특수학급 1포함), 유치원 3학급 규모이며, 186억 원이 투자되어 1년 2개월(`16.5.~`17.7.)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선유초는 친환경적이고 장애 학생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녹색건축물(우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우수)에 대한 인증 획득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발전설비(232kw), LED조명, 냉난방, 환기시설(폐열회수장치) 등 다양한 설비를 설치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대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퍼걸러, 생활체육을 위한 체육관 등을 설치해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과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대전선유초는 지역주민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공유하는 친환경적인 지역중심의 학교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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