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들에게 부여 관광지 홍보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관심 유도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는 경찰서 본관 각 계단에 사회적 약자 보호 문구와 부여10경 그림을 삽입한 계단 랩핑을 실시하여 방문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랩핑 광고물은 황포돛배, 정림사지, 부소산 등 관광명소인 부여10경과 ‘여성, 아동, 노인이 행복한 부여 이제 부여경찰과 함께 행복해질 시간입니다’, ‘여성, 아동, 노인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부여경찰이 달려갑니다’라는 문구가 조화를 이뤄 계단에 설치됐다.
고건필 경무계장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부여 관광지 홍보와 동시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레 유도하기 위하여 랩핑광고를 실시하였다”며 “앞으로 딱딱한 표현방식을 벗어나 주민들이 경찰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홍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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