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인권 보호에 앞장서야”
둔산서, “인권 보호에 앞장서야”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7.08.1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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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문성식 변호사 초청,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시행

“인권신장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응답하겠다”

둔산경찰은 11일 문성식 변호사(대전청 인권위원회 위원장)를 초청해 인권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인권보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이효진 순경은 “직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들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인권보호 실천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둔산경찰은 지난 1일부터 유치인 인권보호를 위해 유치장을 친인권적 구조로 리모델링 하는 등 인권보호를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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