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제 30회 한국인테리어대전 대상 '수상'
상명대, 제 30회 한국인테리어대전 대상 '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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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디자인학과 대상, 특선 및 각종 상 수상 휩쓸어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실내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제30회 한국인테리어대전에서 대상, 특선 및 각종 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전경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 30회 한국인테리어대전은 가인디자인그룹이 주최하고 월간인테리어가 주관하는 국내 인테리어디자인 공모전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공모전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 전공자 등 총500여팀이 작품을 출품하였고 그중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강은미, 송다슬 학생의 ▲「Be Space_플래그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컨설팅 업무 공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수상자 프로필 사진 강은미(왼쪽), 송다슬(오른쪽)

또한, 대상 외에 같은 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주, 이유진의 「WHITE-OUT」, ▲여지윤, 최보경의 「A New Birth of Life」, ▲손정윤, 장수지의 「Free Crime_범죄예방연구소」가 특선을 수상 하였으며, 장려상에 ▲김다솔, 김송주의 「New Senior Office Redimension」, ▲이윤기, 서원희의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대상 수상작 「Be Space_플래그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컨설팅 업무 공간」

이번 공모전 출품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조민서(37) 교수는 “학위 취득 후 모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하는 즐거움에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간 내내 힘든 줄 몰랐다. 그 결과가 공모전 최고 영예인 대상과 특선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나타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는 국내에서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실내디자인 교육과 산업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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