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방방곡곡 문화공감” 대전국악릴레이콘서트
대전문화재단,“방방곡곡 문화공감” 대전국악릴레이콘서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8.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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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국악판’ 여섯 번째 공연 '타악그룹 판타지-판타지(板打知)'

대전문화재단(이춘아 대표이사)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오는 이달 16일 저녁 7시 30분 누리홀 공연장에서 국악릴레이콘서트 ‘청춘국악판’의 여섯 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이달 16일 여섯 번째 공연인 타악그룹 판타지의 공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은 ▲태극고-시작을 여는 판 ▲국악가요‘난감하네, 뱃놀이’ ▲삼도 사물놀이 ▲태평무 ▲두드림의 미학-설장구 합주 ▲그 속을 알고 즐기다-사물판굿으로 총 6곡을 연주한다.

‘청춘국악판’ 여섯 번째 공연 '타악그룹 판타지-판타지(板打知)'

▲“태극고-시작을 여는 판”은 모둠북, 조율북, 특수악기의 조화를 통해 우리음악 특유의 다이나믹하고 혼합박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으며 ▲국악가요“난감하네”와“뱃놀이”는 대중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만든 민요풍의 창작가요이며 ▲“삼도 사물놀이”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네가지 민속 타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으로 삼도(경기,충청,호남,영남)의 특징적인 가락을 타악그룹 판타지만의 색깔로 표현한 곡이다.

‘청춘국악판’ 여섯 번째 공연 '타악그룹 판타지-판타지(板打知)'

▲“태평무”는 섬세하고 우아한 동작으로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춤으로 표현한 곡이다. ▲ “두드림의 미학-설장구 합주”는 삼도(경기,충청,호남,영남)의 특징적인 가락을 국악악기인 장구를 통해 화려한 연주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 “그 속을 알고 즐기다”는 풍물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판굿이다. 판굿은 농악가락, 춤, 기계, 노래, 놀이 등의 다양한 춤사위와 음악이 있는 무대로 관객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신명나는 곡이다.

청춘국악판 모든 공연은 무료로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문화소외계층(단체 30~45인)을 위한 모셔오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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