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한-일 건축재료 시공 조인트 심포지엄 개최
한밭대, 한-일 건축재료 시공 조인트 심포지엄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8.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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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개교 90주년 기념해 11개 분야 논문발표, 학술교류 열려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교내 그린에너지관에서 ‘제13회 한국·일본 건축재료·시공 조인트 심포지엄(Joint Symposium)’을 개최한다.

한-일 건축재료. 시공 조인트 심포지엄 홍보지

한밭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는 일본 규슈대학, 니혼대학 등의 학계인사 80여 명 등 한국과 일본의 건축재료와 시공분야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학술행사로 치러진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 건축재료 및 첨단 시공기술의 연구 동향’을 주제로 시공기술, 내구성, 재료특성, 혼화재료, 자원재활용, 골재, 마감재료 등 11개의 분야로 나누어 논문발표와 학술교류가 이어진다.

현재 각 분야별로 한국 43편, 일본에서 33편 등 총 76편의 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 심포지엄의 조직위원장인 이상수 교수(한밭대 건축공학과)는 “1994년에 시작된 이 심포지엄은 한국-일본의 건축재료·시공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학술행사이기 때문에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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