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깨끗한 금강 지키기 '큰 호응'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깨끗한 금강 지키기 '큰 호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1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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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수질오염 자발적 감시와 참여 유도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19일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 후원으로 대전 유등천 서남부터미날 일대에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비담가람 환경지킴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비담가람 환경지킴이 30여명은 쓰레기 수거와 현장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금강의 비점오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수질오염 자발적 감시와 참여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유등천 전경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10월까지 매달 2회이상 유등천 일대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수질오염 현장계도를 통해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무단쓰레기 투기, 불법낚시행위 등 수질 오염 사전예방 활동과 수질오염원 현장 감시행위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도정자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과 봉사자

도정자 회장은 “시민들에게 무단 쓰레기 투기로 인한 수질오염이 생태계교란 원인이 된 다는 점을 인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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