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취.창업 동기유발학기 OPEN
건양대 취.창업 동기유발학기 OPEN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8.21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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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그마와 트리즈 자격프로그램 새로 도입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21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2017 취·창업 동기유발학기’의 첫 문을 열었다. 

취.창업 동기유발 학기서 선서를 하고 있다.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취·창업 동기유발학기는 2015년 건양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재학생 대상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취·창업 동기유발학기는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학생의 취업의지를 강화하고 취·창업을 위한 기본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 기본기 확립, 선배특강과 진로 고민 해소 등 본인의 명확한 진로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원희 건양대 창의인재개발원장은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취·창업 동기유발학기의 핵심 컨셉은 ‘커리어 역량 키우기’로 학생들이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6시그마와 트리즈(Triz) 자격프로그램이 새로 도입됐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또한 2학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예전과 달리 2,3,4학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6시그마와 트리즈와 같은 자격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취·창업 동기유발학기 수료증을 부여해 향후 학생들의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고 강조했다. 

21일 개막식에서 4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21일 오전 개막식에서는 (주)예람(대표 강사돈), (주)미나미(대표 이인숙), 해전산업(주)(대표 김형식), 주식회사 에프엠(대표 양지훈) 등 4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취·창업 동기유발학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팀에게 위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올해 더욱 새로워진 취·창업 동기유발학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창업을 위한 많은 지식과 함께 강한 동기유발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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