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천안지역 곳곳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일부 주요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천안시 관계자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21번 국도 신방지하차도 일원, 쌍용역 일원 도로, 성정동과 청수지하차도가 침수 되었으나 밤 8시경 복구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녁 9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천안지역는 집중호우가 이어질 전망은 없지만 기상예보를 유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