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28일 부여충화초등학교에서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과 부여충화초등학교(교장 윤기호)가 현충시설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협약에 따라 충화면에 위치한 기미3‧1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기념비 등 현충시설을 활용한 교육, 환경정화 활동, 추모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충시설이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의 공훈‧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으로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함에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곳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현충시설에 대한 용어 개념, 지정과 해제가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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