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해외 자매대학 19명 파견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2017학년도 2학기 해외자매대학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부터 한밭대에서 수학하는 신입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가의 6개 자매대학에서 파견된 유학생들로 인원은 총 19명이다.

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밭대 소개와 더불어 한국에서의 유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함께 수학하게 될 유학생 상호간의 교류시간도 마련됐다.
한밭대 강희정 국제교류원장은 “우리 대학은 유학생들의 학교적응과 학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유학생들이 한밭대에서 안정된 유학생활과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밭대 국제교류원은 유학생 전담직원이 상시 상담시스템을 통해 학사행정, 수강신청, 기숙사 이용 등 유학생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실시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전통 사상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입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빠르게 정착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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