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글로벌 인턴십' 산학협력 집중
한밭대, '글로벌 인턴십' 산학협력 집중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9.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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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 하이테크전시회 앞두고 대전TP와 12개 대전 중소벤처기업과 협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글로벌인턴십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 이하 대전TP), 대전지역 12개 중소·벤처기업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 ‘글로벌 인턴십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송하영 총장과 대전TP 편광의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사진 우측 송하영 총장, 좌측 편광의 원장)

이 협약은 2017년 중국 심천 하이테크전시회를 앞두고 대전TP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가운데, 이들 기업에서 한밭대 학생의 중국 현지 인턴십 참여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심천 하이테크전시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며, 대전TP에서는 기업성장 판로개척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소재 12개의 중소·벤처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한밭대 ‘글로벌 인턴십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협약에 참여한 기관,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앞줄 우측 네 번째부터 송하영 총장, 편광의 원장)

이날 협약식은 한밭대 송하영 총장과 대전TP 편광의 원장, ㈜셀포원 정원태 대표이사 등 기업대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밭대와 대전TP, 한밭대와 12개 전시회 참여기업 간의 협약 순으로 협약체결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밭대는 대학특성화(CK)사업단인 중국비즈니스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준병 경영회계학과 교수, 이하 CBS사업단) 주관으로 경영회계학과와 중국어과 재학생 16명을 선발해 중국 현지에서 전시회 참여기업의 인턴으로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밭대 박준병 CBS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체결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인 중국비즈니스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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