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LINC+ 사업단 출범
충남대 LINC+ 사업단 출범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9.07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지향적 산학협력 관계 구축

충남대가 LINC+사업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래지향적 산학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충남대는 7일 오전 10시 30분, 공과대학 취봉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LINC+사업단 출범식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 지원, 현장 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규모 정부지원사업이다.

충남대는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미래지향적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LINC+사업단 출범식

이를 위해 충남대는 ▲교수 및 대학원생 중심의 기술혁신형 창업 중점, 관련지원 제도 마련 ▲수요자 및 고객 중심의 기업지원체계 고도화 ▲인문.사회.예술.콘텐츠 및 서비스 융합 분야 확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비참여,비링크대학 확산 ▲저비용 고효율 다변화된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의약바이오 융합, 에너지 융합, 국방ICT 융합 특성화 ▲지자체,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 군 관계 기관 등과의 협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2일에는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교육부 박춘란 차관,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청장 등 총 134개 LINC+사업단 참여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INC+ 사업단 출범식이 열리기도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