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미래준비단’ 운영
대전교육청, ‘대전미래준비단’ 운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9.0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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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설정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는 ‘대전미래준비단’을 구성,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지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대전 미래교육 혁신 추진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대전교육정책의 방향과 전략 구상(안)’을 수립한 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대전교육정책자문위원, 초‧중등 교장, 각 실과 과장 등 13명의 준비단을 구성했다.

아울러 ‘대전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7일 대전미래교육 준비단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연구용역 과제 수행에 대한 방향 설정에 대해 협의했다.

연구용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미래교육 전망 및 정책 동향 분석, 대전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인식의 실태 파악, 대전 미래교육 정책의 방향 설정 및 전략 모색,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대전교육 추진 과제 제시 등의 연구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미래교육 준비단의 단장을 맡은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KERIS의 연구용역 수행 결과는 2018년 대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준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이 가시화 될 때까지 전문 역량을 발휘하여 의사결정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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