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는 지난 9일 방과후교실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웰컴금융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공주 알밤농원에서 알밤 줍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 날 알밤 줍기 체험은 가을 숲 속 자연의 신비로움과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의 오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웰컴금융그룹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아동들은 밤송이를 까고 알밤을 줍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며 더불어 자연의 운치와 가을 정취를 함께 만끽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했던 심소희(12세, 가명) 아동은 “자연 속에서 알밤 줍기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해준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준 웰컴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