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역 안전진단 실시해 취약요소 제거
대전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는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이안복 서장, 생활안전과장, 주민대표, 대덕구청, 한남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CPO) 및 지자체, 주민대표, 학술·연구단체, 협력단체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덕구 지역 안전진단 실시를 통해 취약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신규위원 3명의 위촉식이 진행, 범죄 취약지 치안인프라 구축 세부사항 및 범죄예방 학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 설계 등 범죄예방협의체의 효율적 운영과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와 적극적인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치안 불안요소 제거 및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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