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사무처장에 조창수 서울시당 부처장, 충남도당 사무청장에는 조철희 자유한국당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이 각각 임명 됐다.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12일자 인사명령을 통해 대전시당 사무처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창수 대전시당 사무처장은 1973년 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자유한국당 공보실 자료분석팀장, 원내행정국 의사팀장, 운영팀장, 서울시당 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희조 대전시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정책위원회로 근무지를 옮기게 됐다.

조철희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은 1973년생으로 한밭고와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조 사무처장은 2000년 12월 자유한국당(당시 한나라당) 사무처당직자 공채 6기로 입사한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실무위원(2008년), 한나라당 디지털팀장,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정책보좌관, 국회의장 정무비서관(별정 2급), 국회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새누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2014년~2015년)을 역임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