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장은 14일 k3리그 성인 프로축구팀 창단에 대하여 "지금으로선 시가 부정도 긍정도 답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무진에서 여려 상황들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검토가 끝나는 데로 시에서 지원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창단 필요성이 있다 하더라도 구단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능력 확보가 필요조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축구장 독점 사용 문제에 대한 축구 동호인들의 양해가 이루어져야 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도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세종시축구협회는 최근 세종시를 연고로 하는 K3리그 성인축구팀 창단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하고 창단 준비중에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