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향후 연령별 대표 및 성인 국가대표 배출 기대
지난 1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 팀인 '주니어 18세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아산무궁화 주니어 18세팀'은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향후 연령별 대표 및 성인 국가대표 배출을 통해, 장차 아산과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공개 테스트를 거쳐 오는 11월 소집 예정이다.
아산무궁화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개 테스트로 선발된 22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구단을 소개하고 ‘주니어 18세팀’의 취지 및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박성관 대표이사는 "공부하는 유소년을 표방하여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최고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라며 향후 ‘주니어 18세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무궁화 ‘주니어 18세팀’은 11월 첫 소집훈련을 가진 뒤 2018시즌부터 K리그 클럽 U-18세 리그인 "K리그 주니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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