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걸쳐 1,500만 원 상당 에어컨 배관 상습 절취
대전 유성경찰서는 에어컨배관 상습절도 혐의로 피의자 A씨(남, 43세)를 검거․구속 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의자 A씨(43세, 남)는 지난 8월 유성구 OO동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 건물 내 설치된 에어컨
배관 90M를 절단해 챙긴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1일까지 두 달간 위와 같은 수법으로 14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유성경찰은“치안불안을 유발하는 강·절도 범죄 집중 단속 및 피해자 중심의 형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치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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