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공사현장 에어컨배관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유성서, 공사현장 에어컨배관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7.09.20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회 걸쳐 1,500만 원 상당 에어컨 배관 상습 절취

대전 유성경찰서는 에어컨배관 상습절도 혐의로 피의자 A씨(남, 43세)를 검거․구속 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의자 A씨(43세, 남)는 지난 8월 유성구 OO동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 건물 내 설치된 에어컨

A씨가 절단한 에어컨배관을 들고 자리를 피하는 모습 - 대전 경찰청제공 CCTV 캡쳐화면

배관 90M를 절단해 챙긴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1일까지 두 달간 위와 같은 수법으로 14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유성경찰은“치안불안을 유발하는 강·절도 범죄 집중 단속 및 피해자 중심의 형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치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