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장애학생 안전 "OK"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장애학생 안전 "OK"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9.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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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학의 자원봉사학생 280명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 유원대학교, 대전대학교의 특수교육전공 2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사

이번 안전교육은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2017.9.26.~9.28. 3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유원대학교 초·중등특수교육과 학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의 수업 결손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장애영역별 특성 및 장애학생 지원 방안,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달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응급처치 전문가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재해대처교육 등 현장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행사 기간 동안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무국을 운영하며 대전 지역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및 장애인 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 축전의 성공적이며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자원봉사자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사 지원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처 제공 및 진로·직업교육 정보 제공으로 전국 장애·비장애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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