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획득 '수영 부분 종합3위' 달성
대전광역시 서구건강체련관(관장 최재준) 장애인 선수단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 수영 선수단으로 참석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수영 부분 종합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경기에는 대전광역시 대표로 대전광역시 서구건강체련관 소속 교사 및 학생들 총6명(교사1, 선수5)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김보훈 선수는 계영 400m, 혼계영 400m, 배영 50m 종목의 3관왕을, 안 웅 선수는 계영 400m, 혼계영 400m, 자유형 400m 종목의 3관왕, 이항섭 선수는 계영 400m, 혼계영 400m, 평영 100, 종목의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체전의 선전을 위해 선수단들은 부족한 지원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여 대회에 임한 만큼 더욱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대전광역시 서구건강체련관 최재준 관장은 “장애인 인재 양성을 위해 예산 확보 및 환경 조성이 신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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