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8명 '장학금 지원'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8명 '장학금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1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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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만원의 장학금 전달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들에게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고 있다.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대전·충남지역 임대주택에 거주중인 입주민 자녀로 대학생 2명, 중·고교생 26명이다.

장학금 지원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자녀가 비싼 등록금 부담과 생활비 마련 등으로 인한 고민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거복지 장학금 전달식

동 장학금의 재원은 LH가 민간기업 4곳과 주거복지재단의 공동 참여를 바탕으로 LH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총 4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조성한 것으로, LH는 이러한 장학사업 등을 통해, 공적역할 확대와 수요자 중심으로의 주거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양수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나라와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LH는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여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공적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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