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을 받고 ㈜유유자적(대표 황국태, 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 겸임교수)에서 제작한 독립영화 ‘오늘은’(최지운 작, 이종훈 연출)이 22일에 한국영상자료원 내에 있는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상영된다.

영화 ‘오늘은’은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한 소녀가 죽음과 삶의 중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삶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애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의 이종훈교수가 연출하였고, 소설 ‘통제사의 부하들’, ‘옥수동 타이거즈’, ‘시간을 마시는 카페’ 등을 집필하였고 대덕대학교에서 ‘영화로 보는 세계사’를 강의하고 있는 최지운작가가 시나리오를 썼다. 

이외에도 대덕대학교 07학번 김대훈씨와 10학번 이연주씨가 주연을 맡았고, 최유진(모델과09), 이선용(연극영상과10 이하 연극영상과), 안상현(11), 남경호(12), 성장훈(12), 윤도경(12), 조은지(12), 길희선(13), 노승래(13), 박규훈(13), 소진우(13), 신재명(13), 최경선(13), 최병훈(14) 등의 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와 모델과의 졸업생들이 배우와 스탭으로 참여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