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사례 탐구 및 국제교류 협력 추진
촤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4 ~ 15일까지 "교육혁신사례 탐구 및 국제교류 협력 추진을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를 방문 했다"고 26일 밝혔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온타리오주 교육부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끌어낸 혁신정책과 그 정책을 학교현장에 일관적으로 추진하게 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웠다.
특히 세종시교육청과 온타리오주 교육혁신 사례 공유를 위한 포럼 및 연수 참석 요청 및 학생․교사 등 인적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제안 했다.

또한, 캐나다 한국교육원장이 제안한 토론토 지역 한글학교 학생 대상 한글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봉사단 파견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최 교육감은 "멕시코 교육부 또한 2011년부터 OECD와 협약에 따라 모둠 수업을 도입하고 다양한 방과 후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 위험 지역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정책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교육청이 나아가는 혁신 교육이 전 세계 흐름과 같으며 정책을 이끌어나가는 원동력도 결코 뒤지지 않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배운 좋은 선진 사례들은 세종형 혁신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데 반영하여 향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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